서울 2033/랜덤 인카운터/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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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 2033의 확장팩 재건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1]
2. 랜덤 인카운터[편집]
2.1. 풍력 발전기[편집]
- 다가간다.
- 무시한다.(인카운터 종료)
- 도와드릴게요. + 보리차
- 사다리를 오른다 + 근력
- 전기 기술 전자 부품 수리한다. - 전자 부품
- 수리 완료 시 + 휴대용 발전기×6, +건전지×6
- 내려간다. (인카운터 종료)
2.1.1. 후속 인카운터[편집]
풍력 발전기 앞에서 쌍둥이로 보이는 두 사람이 풍력 발전기를 보고 선풍기인지 바람개비인지 싸우고 있습니다.
- 교섭 저한테 돈을 주시면 가르쳐 드릴게요. + 돈
- 풍력 발전기라고 설명했지만 유야무야 넘어갑니다.
- 선풍기네요.
- 바람개비네요.
2.2. 커피 농사[편집]
- 이 나무는 뭐예요?
- 서울 생태 지식 아 이거 커피 나무죠?
남자는 커피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다.
- 손재주 저도 같이 할래요! + 캔커피
2.3. 아파트 단지[편집]
- 떠난다.
- 다가간다.
- 네? 아들이 있을 나이였어요?
- 마을 사람들도 도와줘요?
- 그러시군요 꼭 완성하세요.
- 저도 도울게요.
- 칼리프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질것입니다.
- 경호실장 한 방에 해결해 드리죠.
- 근력 Lv.10 힘 쓸 곳이 많네요, 제가 도와드리죠.
- 근력 삽
- 저도 좀 도울게요.
- 식량 뭐라도 먹고하자. - 식량
- 이제 그만 일해야지...
- 식량 뭐라도 먹고하자.
2.4. 야간의 놀이터 자경단[편집]
- 무슨일 인지 알아본다.
- 교섭 Lv.2 돈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주신다면 고려해보죠! + 웅변- 돈
- 돈 네, 좋아요!
- 죄송해요, 제 코가 석자라
- 교섭 Lv.2 돈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주신다면 고려해보죠!
- 지나친다.
2.4.1. 후속 인카운터[편집]
허름한 여인숙을 지나가다 보니, 얼굴이 퉁퉁 부은 아저씨가 당신을 부릅니다.
- 지금은 좀 바빠서,
- 네 도와드릴게요!
- 건축자재 네 있어요!
- 없어요..
2.5. 놀이터[편집]
가지고 노는 방법을 모른다고 한다.
- 역사학 일단 줄 좀 잡아볼래?
- 근력 모두 줄 반대편을 잡아볼래?
- 마술 그럼 마술 하나 보여줄까?
- 이거 말고는 정말로 놀거리가 없는거야?
- 헤치고 들어가본다.
- 돌아간다. (인카운터 종료)
- 손재주 건축자재 그네를 만들어보자
- 손재주 건축자재 시소를 만들어보자
- 손재주 건축자재 미끄럼틀을 만들어보자
- 다른걸 할수는 없나?
- 전기기술 Lv.3 조명을 단다
- 이 정도면 충분하지
2.6. 분수대[편집]
해당 번째 플레이에서 분수대를 완성 했을 때
길을 가던 당신을, 험악하게 생긴 동네 아저씨가 부릅니다.
- 말 안할래요. 저건 저 아저씨 분수에요.파일:서울 2033 업적.png "동심의 분수" 달성!
2.6.1. 동심의 분수[편집]
아파트 단지 옆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저 멀리 광장에 잔쯕 모여 있습니다. 땅에서 물줄기가 솟구칩니다.
- 다가가 본다.
무척 아름다운 분수 입니다.깔끔하고 세련된 무뉘와 장식, 서울에서 보기 드문 맑은 물줄기, 상쾌한 물소리... 분수 주변에는 탁자와 의자가 늘어서 있고, 마을 사람들은 딱히 사람을 경계하지도 않고 의자에 앉아 휴식학나 수다를 >떱니다. 아이들은 물방울을 맞거나 뛰어다니며 즐거워합니다. 외지인을 경계하지도 않고, 뛰노는 곳이라린... 정말 서울인가요?
- 우와아
너무나 생경한 모습에 정신이 팔려 있는데, 뭔가가 데구르르 굴러와 발끝에 툭 부딪칩니다. 작은 공입니다. 꼬마가 달려와 공을 줍습니다. 뒤에서 아이 어머니로 보이는 여자도 달려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말합니다..
"어머, 실례했습니다. 너도 사과해야지."
"졔숑함미다."
... 정말 서울인가?
- 아 괜찮습니다.
당신은 잔디밭에 앉아 따뜻한 햇살 속에서 즐겁게 웃고 떠드는 주민들을 바라봅니다. 그러다 스르륵 잠이 듭니다.
- 쿨.... - 두통+ 체력(인카운터 종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당신은 눈을 번쩍뜹니다. 잠들 때 보였던 사람들이 없는 게 꽤 시간이 지난 듯합니다. 당신은 신문지를 덮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소지품을 전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기묘한 마을입니다.
- 여긴 대체 무슨 동네에요?
"여기요? 아, 분위기가 다르죠? 어떤 분이 예쁜 분수를 만들었는데요. 처음엔 식수로 쓰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근데 여기 와서 쉬다 보니까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고, 사람들 끼리 대화할 곳도 생기고 그러더라고요. 어느새 동네 분위기도 바뀌었어요. 이런 쉼터가 생기니까 다른 동네 사람들도 부러워하고, 분수도 다같이 관리하면서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화합도 하게 됐어요. 머겅봐요."
아주머니가 즐겁게 수다를 떱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분수 앞 의자에 앉아 아주머니가 주는 음식을 넙죽 받아먹고 있습니다.
- 아, 고맙습니다.- 감기
"맛 괜찮죠? 감기에도 좋은 재료로 만들었어요."
"아이고, 복스럽게 잘 먹네. 여기서 푹 쉬다 가요."
같은 자리에 앉은 아주머니들이 하하호호 웃으며 담소를 나눕니다. 여기만 서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당신은 대화에 한동안 어울리다 일어납니다.
- 다음 + 순수한 얼굴
"쭛."
당신이 길을 떠나는데, 웬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가 한숨을 쉽니다. 그렁거리는 소리에 가깝습니다.
"거기, 이리 와 봐."
- 다가간다
"너 이 마을 사람 아니지? 그럼 외부인 시선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해 봐라. 아니, 깨끗한 물이 저렇게 콸콸 쏟아지는데 마시지도 못하고 쳐다만 보고 있어야 돼? 저거 물 낭비야, 물 낭비. 아니 뭐 씻는데라도 쓰든가. 안 그래? 삼람이 물을 마셔야 몸이 간깅할 거 아냐? 맞지?"
- 지금이 나은 거 같은데요? (인카운터 종료)
- 몸이 건강한게 더 중요하긴 하죠.
- 무시한다
2.6.2. 탐욕의 분수[편집]
아파트 단지 옆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저 멀리 광장에 잔뜩 모여 있습니다. 땅에서 물줄기가 솟구칩니다.
*다가가 본다.
"때 밀지 말라고, 진짜!""어우, 좋다!"
"이봐, 물 튀잖아!"
"어쩌라고, 물 좀 튈 수도 있지!"
"때 밀지 마, 미쳤나! 진짜!"
굉장히 소란스럽습니다. 공터에 멋지게 생긴 분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분수에 들어가서 말통으로 물을 푸고, 온몸을 >씻습니다. 그런데 분수 물이 굉장히 깨끗합니다! 여과 장치라도 달려 있나본데요? 몸 씻던 사람에게 물 뜨던 사람이 달려들어 넘어뜨립니다.
서울다운 모습입니다.
- 물! 나도 물 마실래!
주민들이 중얼거립니다. 당신도 사람들 틈에 뛰어들어 깨끗한 물을 벌컥벌컥 마십니다. 살 것 같습니다. 얼굴에 촉수가 돋는 물은 아니군요. 오히려 상쾌합니다!
- 씻을래!
모인 사람들은 서로 약을 쓰면서 다툼을 벌입니다. 적당히 떴으면 그만 비키고 나와라, 마실 물 뜨는데 때 밀지 말라, 내 몸 내가 씻는데 무슨 상관이냐... 당신도 물을 차지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이리저리 다툼을 벌입니다.
- 비켜! 좀 비키라고!(+험악한 얼굴)
웬 할머니가 분수를 바라보며 한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돌탑에 돌을 하나 올리고 기도합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사람들이 정신을 차려서 사이좋게 지내게 해 주시옵소서."
할머니는 돌탑에 기도를 올리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 (1쿠키) 분수가 바뀌도록 나도 기도할까?
- 떠난다.
- 그냥 가야지